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각우주인 메트론 성인 (문단 편집) === [[울트라맨 맥스]]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etron_seijin.jpg]] [[울트라맨 맥스]]의 24화, '''노려지지 않는 거리'''에 재등장. 제목 그대로 [[울트라 세븐]] 8화 '''노려진 거리'''를 [[패러디]], [[오마쥬]]하였다. 감독도 당시 세븐의 8화를 감독한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연출하였다. 이것이 짓소지 감독의 [[울트라 시리즈]]의 마지막 유작. 인간체 배우와 성우는 [[가면라이더 W]]에 나오는 [[소노자키 류우베|뮤지엄 관장님]] 및 울트라 시리즈, 짓소지 감독의 드라마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배우 테라다 미노리이다. 울트라 세븐 8화에 나온 메트론 성인 본인이다.[* 오프닝에서도 다른 괴수들은 '등장'이라고 하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메트론 성인 '''재등장'''"이라고 뜬다.] 아이 슬러거로 인해 [[https://twitter.com/Ju5t07/status/1587141231565451264|두동강 난 몸]]을 '''꿰메서''' 40년간 살아있었다. 심지어 고쳐준 사람은 [[의사]]도 아니고 츠부라야 괴수 창고에서 괴수 슈트를 수리하는 사람이 슈트를 수리하는 요령으로 대충 꿰맨 것이다.[* 이 치료해 주는 사람의 배역의 분은 배우는 아니고 무대가 된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괴수 창고'''에서 '''40년간 괴수의 슈트들을 관리하셨던 분'''이다. 이를 반영하듯 인간체가 살고 있는 방은 온갖 괴수 슈트들이 굴러다니는데 자동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노린 건 아니겠지만 세븐 8화에서도 쪼개지는 것까지는 나오지만 에메리움 광선으로 폭파시킬 때는 이미 화면에 메트론 성인이 없다. [[파일:a0317057_616c0066734d1.jpg]] 츠부라야의 괴수 슈트 창고에 숨어 살았으며 여전히 다다미와 밥상을 좋아한다. 집은 청소를 안 하고 살고 있으며 [[우주닌자 발탄 성인]] [[피규어]]가 굴러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메트론 차'''라는 캔 음료를 즐겨마신다. 시대가 시대인 지라 담배가 아닌 휴대폰을 이용해 사람을 미치게 한다.[* '노려진 거리'가 방송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방송에서 흡연 장면을 내보낼 수 없고, 또한 휴대폰의 보급률이 담배보다 상당히 높은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흡연 장면을 안 내보내는 대신, 나가사키 형사가 담배를 피려다가 후배에게 "여긴 금연이예요."라는 소리를 듣고 저지 당하는 장면(연구소에서 담배를 피려다가 마는 장면이 있다. 사실 경찰에게는 경찰서가 집과 같으니까...)과 미즈키 대원이 담배 모양의 과자를 먹는 모습으로 '노려진 거리'에 대한 오마쥬를 하였다.] 그런데 더 이상 지구를 노릴 생각이 없다고 한다. 여기서 메트론 성인은 40년간 지구를 관찰한 결과를 카이토에게 얘기한다. 그는 지구인들이 '''자신들이 만든 문명의 이기([[휴대폰]])에 의하여''' 지적 능력이 퇴화해 버리는 인간들을 '[[원숭이]]'에 비유하며, 자기가 손을 쓰지 않아도 '''지구는 알아서 자멸할 것'''이라고 비웃는다. 지구 침략같은 건 안중에도 없고 어차피 지구인들은 조만간 원숭이가 될 텐데 빨리 되라고 부채질만 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카이토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쳐 이긴다.[* 첫 판에는 손 구조상 카이토에게 졌으나 두번째 판에는 인간체로 변신해 이겼다.] 그리고 거대화하여 맥스와 싸우는가 싶더니 고향에서 온 우주선을 타고 유유히 떠나버린다. 거기다 맥스는 엉겁결에 잘 가라고 손까지 흔들어버렸다. 악당이라기 보다는 어째 능글맞은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발언에서 40년이 지나 신뢰감을 잃어버린 지구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마 속으로 '신뢰감'이 강했던 지구의 모습을 좋아했거나, 40년 동안 살면서 지구에 정들었던 거 같다. 자신을 치료해준 사람의 아들(나가사키 형사)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 진심으로 반가워 했으며, 떠나기 직전 석양을 바라보면서 '''"지구의 석양은 아름답구나..."'''라고 말한다. 짓소지 아키오 감독답게 마지막엔 필름이 갑자기 뚝 끊어지는 연출을 넣어 현실인지 아닌지를 애매모호하게 처리한다. 원래 울트라맨 맥스는 울트라 세븐의 세계관인 M78과 관계없는 평행세계를 그린 작품이지만 이 에피소드가 짓소지 감독의 유작이기도 하고 평가가 좋아서 '''공식에서 열외로 세븐의 정식 후속편으로 취급한다.''' 다른 세계의 이야기니까 앞뒤가 안 맞게 되지만[* 극중에선 메트론 성인이 세븐에게 당했었다고 나오는데 맥스의 세계는 1화 이전엔 그런 외계와 괴수에 의한 침략이 없었다는 나레이션이 있다.] 울트라맨 맥스는 '''1화와 최종화를 제외하면 전부 패러랠 월드'''라는 설정이다. 이 이야기가 나온 맥스의 세계는 세븐이 있던 세계였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들이 에이스 손에 죽었다는 건 모르는 것 같다. 그런데 이쪽 세계에선 아들이 없을 수도 있다. 사람들이 휴대폰만 본다는 건 맥스가 방영된 피처폰 시대에도 이미 사회문제로 지적되긴 했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더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짓소지 감독이 또 미래를 정확히 예측했다고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잠깐 지나가는 토관에는 [[이차원괴수 가바돈]]의 낙서가 있으며 메트론 성인의 집인 괴수 창고에 카이토가 들어왔을 때 자동으로 움직여서 문을 닫아주는 괴수 슈트는 [[망령괴수 시보즈]]다. 이것도 모두 짓소지 아키오 감독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